JTBC '유명가수전'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유명가수전' 이승윤이 푸드 송을 작곡했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유명가수전'에서는 '이별 음식'을 주제로 윤종신 배 백일장이 열렸다.

이날 이승윤은 즉석에서 작곡한 '마라탕'을 공개했다. 제목이 '마라탕'인 이유에 대해 그는 "마라탕집에 가면 보통 재료를 손님이 담지 않냐. 그 정량을 잘 모르니까 완벽한 레시피를 못 만든다. 남거나 부족하거나 그러니까 사랑도 그런 게 아닐까 싶었다"라고 밝혔다.


출연진들은 "심오하다, 철학적이네"라며 기대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 가운데 이승윤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했다.

이를 들은 윤종신은 "가사가 되게 의미가 있다"라며 호평했다. 추천 제목으로는 '마라탕'보다 '후회 마라탕'이 좋겠다고 의견도 냈다. 그러면서 "사랑이라는 게 다 지나면 후회하지 않냐. 지나고 보면 적당했던 경험이 없다. 항상 과하거나 덜하거나 그렇다"라고 말했다.

윤종신은 이날 백일장 장원으로 이승윤을 꼽았다. "'후회 마라탕'이 가장 취지에 맞았다"라면서 장원에 등극한 이승윤에게 헤드폰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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