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 지도부가 방한해 우리나라 주요 정치인들을 만난다. /사진=로이터
미국 상원 지도부가 이번주 방한해 우리나라 주요 정치인들을 만나 외교 일정을 보낸다.
2일 외교 소식통들에 따르면 미국 상원 지도부의 방한이 이번주 예정됐다. 척 슈머 민주당 원내대표와 미치 매코널 공화당 원내대표가 방한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상원 외교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방한단으로 꾸려졌다는 얘기도 들린다.

이들은 김부겸 국무총리, 박병석 국회의장 면담을 위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이번 일정은 김 총리 취임 후 첫 대면 외교가 된다. 미 상원 지도부와 만나 양국의 코로나19 대응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박 의장은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의회 차원의 협력을 위한 관계 형성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미국 방문 때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에게 한미 양국 의회 차원의 협력을 제안했다. 문 대통령 방미를 앞두고 미국 상원은 지난달 13일, 하원은 지난달 19일 한미 동맹 중요성을 강조하는 결의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청와대 방문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