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 뉴스1
MBC '나 혼자 산다'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 혼자 산다' 배우 성훈이 반려견 양희와 여행을 떠났다.
지난 4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반려견 양희와 강릉 여행을 떠난 성훈의 모습이 담겼다.

성훈은 드라마 촬영으로 인한 바쁜 스케줄 탓에 양희와 일대일로 놀아줄 시간이 많이 없었다며 막바지에 다다른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양희와 여행을 떠났다. 그러나 쏟아지는 폭우에 이를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이 걱정했다. 계속된 불운으로 웃음을 자아내며 '운수 좋은 날' 같았던 성훈의 지난 나 홀로 즉흥 여행이 생각났다고.


이어 휴게소에 도착한 성훈은 "양희를 위해서, 양희와 단둘이 뭔가를 하려고 목적지를 정해놓고 가는 건 처음이다 보니까. 웬만하면 남매가 사이좋게 커플로 먹는 것도 해보고"라며 양희만을 위한 '소떡소떡'을 준비해 커플 먹방을 선보이며 여행의 설렘을 더했다.

그러나 또 한 번 인형뽑기 기계에서 고전해 웃음을 안겼다. 기계 고장으로 만원을 날리게 됐던 것. 이에 성훈은 "좋은 징조다. 시작이 안 좋았으니 뒤는 좋을 수 있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성훈이 환불받고 떠나자마자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기계에 모두가 충격에 휩싸였다.

이에 기안84는 "공포 영화 도입부 같다. 집으로 가라"라며 걱정했고, 박나래 역시 "차 돌려라"며 '운수 좋은 날' 2탄을 예상했다.


하지만 목적지인 강릉 바다와 가까워지자 맑게 갠 하늘이 성훈과 양희를 반겼다. 성훈은 "비가 그쳤다 양희야! 호텔가면 호캉스, 양희랑 가면 개캉스!"라고 소리치며 기쁨을 만끽했다. 이어 거짓말 같은 풍경의 바다가 감탄을 자아냈다.

성훈과 함께 패들보드에 도전한 양희는 걱정했던 것과 달리 금세 적응해 안정적으로 패들보드를 타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성훈은 "다른 게 아니라 저런 게 행복인 것 같다"라고 양희와의 패들보드 체험을 추억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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