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대전 동구 가양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을 접종받고 이상반응 관찰구역에서 기다리는 어르신을 위한 릴렉스연주회가 열리고 있다./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형진 기자 =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신고된 신규 이상반응이 3592건으로 나타났다. 누적으로는 3만3442건에 달했다.
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누적 이상반응 3만3442건 중 94.7%(3만1686건)은 예방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과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이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신규 20건, 누적 256건이었다. 아나필락시스는 급성 알레르기성 반응이다. 접종 관찰 시 아나필락시스 쇼크, 아나필락시스양(樣), 아나필락시스 세 가지로 구분하며, 이 중 접종 후 사망에 이르는 위험성이 있는 중증 아상 반응은 아나필락시스 쇼크 만을 말한다.


주요 이상반응 사례로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이 190건, 누적 1294건으로 파악됐다. 사망 사례는 신규 14건, 누적 206건으로 조사됐다.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AZ)가 3일 939건, 4일 842건, 5일 999건이었다. 화이자(PF)는 같은 기간 209건, 221건, 210건이었다. 누적으로는 아스트라제네카 2만5074건, 화이자 8368건이다.

예방접종 인원 대비 이상반응 신고율은 아스트라제네카 544만690명 중 0.46%, 화이자는 429만2173명 중 0.19% 비율을 보였다.


신규 사망자는 3일과 4일 각각 7건, 5일에는 신고된 사례가 없었다. 누적 사망 신고 현황을 백신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72건, 화이자 134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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