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무학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 국가공무원 7급 공개채용 필기시험에 응시한 응시자들이 시험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0.9.26/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2021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 채용시험 경쟁률이 작년보다 높은 47.8대 1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24~27일 국가공무원 7급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815명 선발에 총 3만8947명이 지원해 평균 4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6일 밝혔다.

작년 국가공무원 7급 공채 시험에는 755명 선발에 3만4703명이 지원, 46.0대 1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직군별 경쟁률은 행정직군 604명 선발에 3만2148명이 지원해 53.2대 1을 기록했고 기술직군은 211명 선발에 6799명이 지원, 3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행정직군 가운데서도 인사조직(직류)에서 3명 모집에 791명이 지원해 263.7대 1로 가장 경쟁률이 높았다. 기술직권에서는 일반농업(직류) 3명 모집에 471명이 지원, 15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자 가운데 여성은 52.5%로, 작년(52.1%)에 이어 여성 지원자 비율이 절반을 넘었다.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29.4세로 지난해 30.0세보다 다소 낮았고, 연령대별로는 20대가 전체의 61.5%(2만3960명)로 가장 많았다. 30대는 31.2%(1만2159명), 40대 6.6%(2564명), 50대 이상 0.7%(264명) 순이었다.

올해 시험부터는 1차 공직적격성평사(PSAT)이 적용된다. 오는 7월10일 전국 17개 시·도 80여개 시험장에서 언어논리·자료해석·상황판단 등 영역별로 60분씩 진행된다.

시험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다음달 2일 공고된다. 1차 필기시험 합격자는 8월18일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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