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모태범이 과거 연애사를 고백했다. /사진=연애도사 제공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모태범이 과거 연애사를 고백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예능프로그램 '연애도사'에는 모태범이 출연해 20대 자신의 연애를 돌아봤다.
이날 모태범은 "20대 연애스타일은 참 부족했다. 상대방에게 항상 들은 말은 '자존심이 세다'는 것이었다.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연애는 잘 못하겠다고 생각했다. 이기적이고 배려가 부족한 연애를 해온 것 같다"고 밝혔다.

마지막 연애에 대해서는 "3년 전이다. 3년 전 선수촌에서 만난 여자친구와 4~5년 교제했다. 금메달 딸 때도 함께 기뻐해줬다. 같은 종목은 아니다. 운동으로 꽉 찬 일정을 잘 이해해줬다. 그러한 배려 때문에 결혼까지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사주도사를 만난 모태범. 사주도사는 "연애는 어렵다"며 "자기 일은 잘 할 수 있지만 한 여자에 정착하는 데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린다. 이 사주의 기질은 돈 계산을 하는 타입이 아니다. 이 이야기는 돈이 나갈 때, 주변 사람들한테 이유 없이 횡령을 당한다거나 하는 느낌이 있다"고 했다.

이에 모태범은 "스포츠 센터를 하고 있는데 믿었던 동생들이 안 좋게 했었다"고 고백했다. 사주 도사는 "사람을 믿으면 돈 관리를 하지 못한다"며 "잘 버는 데 지키는 건 장담 못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도사는 이성을 만날 때 금전에 밝은 여자를 만나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