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약 3000개를 베트남 보건부에 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휴마시스
휴마시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약 3000개를 베트남 보건부에 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기부 규모는 약 600억동(약 29억1600만원) 수준이다.

이번 기부는 휴마시스의 베트남 현지 법인인 휴마시스 비나와 베트남 보건부 간 논의를 통해 이뤄졌다. 진단키트 3000개는 베트남 보건부에 기부될 예정이며 이중 일부는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베트남 박닌(Bac Ninh)성에 공급된다.
이 항원진단키트는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의 비인강 도말 검체를 한번만 채취해도 양성 및 음성의 결과를 15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임상시험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양성인 환자를 양성으로 진단할 수 있는 민감도 약 89.4%, 바이러스가 없는 정상인을 확인하는 특이도 100%의 성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