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첫 접종에 들어간 얀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30대 이상 청장년층은 물론 고령층 이목까지 집중됐다.
이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사전예약을 했던 60~74세 어르신들 일부도 얀센 접종 대열에 합류했다. 1회 접종이라는 잇점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1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얀센 접종 첫날인 어제(10일) 25만1787명이 접종했다"고 밝혔다. 92만6311명 대상자 중 27.2%가 1차 접종을 마친 것.
이날 얀센 백신 접종 위탁의료기관에는 잔여백신 신속예약 경쟁에 불이 붙었다. 얀센 백신 잔여량 발생 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전예약자 60~74세도 사전 동의할 경우 접종이 가능해지면서다.
권 본부장은 "6월11일 0시 기준 고령층 얀센 접종자는 5444명이었다"며 "이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예약을 취소하고 얀센을 접종한 고령층은 3145명에 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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