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부산 신항에 첫 취항한1만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1호선 HMM 누리호가 수출화물을 싣고 출항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HMM
6월1~10일 수출은 173억달러, 수입 179억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수출 40.9%(50억2000만달러), 수입 31%(42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관세청은 이 같은 내용의 수출입 현황을 11일 발표했다.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누계는 수출 2657억달러, 수입 2526억달러다. 전년동기 대비 수출 24.4%(521억5000만달러), 수입 21.6%(448억9000만달러)가 늘었다. 이에 따라 연간 무역수지는 130억72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조업일수(8.5일)를 고려한 일평균수출액은 20억3000만달러로 15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던 지난해(8일)보다 32.6% 늘었다.


수출 주요 품목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37.5%), 승용차(136.9%), 석유제품(70.2%), 무선통신기기(18.9%) 등이 증가했으나 선박(-29.5%)과 액정디바이스(-16.1%)는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14.2%), 미국(63.4%), 유럽연합(85.0%), 베트남(41.5%), 일본(39.3%), 중동(39.6%) 등으로 수출이 늘었다.

수입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원유(163.9%), 반도체(19.3%), 기계류(4.9%), 승용차(79.2%) 등은 증가했고 반도체 제조용 장비(-13.1%)와 무선통신기기(-19.7%) 등은 감소했다. 주요 수입국인 중국(23.9%), 미국(8.6%), 유럽연합(20.8%), 일본(16.8%), 중동(65.9%), 호주(49.9%) 등에서의 수입이 모두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