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CT-P59)'의 글로벌 임상 3상 탑라인 결과를 발표하면서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는 소식에 셀트리온 3형제 주가가 강세다.

14일 오전 9시25분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1만2000원(4.52%) 오른 27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은 5800원(4.18%) 오른 14만4600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4200원(3.57%) 오른 12만1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글로벌 임상 3상 탑라인(Top Line)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렉키로나 글로벌 임상 3상은 지난 1월부터 한국, 미국, 스페인, 루마니아 등 전 세계 13개 국가에서 코로나19 경증 및 중등증 환자 1315명을 모집해 지난 4월 렉키로나 투약을 완료한 약물평가시험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임상 3상 결과를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등 글로벌 규제기관에 제출해 이들 기관의 정식품목허가에 한발짝 더 다가설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임상 3상 결과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로서 렉키로나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한 만큼 국내외 의료현장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환자에게 렉키로나가 처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