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담양군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애쓰다 순직한 고 오정관 감염병관리담당을 사무관으로 추서하고 오는 17일 영결식을 군청장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인은 지난 2018년 8월 보건행정담당으로 재직하며 결핵퇴치와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에 애써왔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가 발생해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과 격리시설 운영 등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힘썼다.
또 감염병관리담당으로 보직을 받은 2020년 11월부터는 방역과 예방접종 전반에 관한 사항을 총괄하며 전군민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접종 및 백신 수급 전반을 운영‧관리해왔다.
특히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추진하며 원활하지 못한 백신 수급상황에서도 1차 접종 기준 98.1%를 달성하는 등 높은 백신접종률을 보이며 지역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추진하며 원활하지 못한 백신 수급상황에서도 1차 접종 기준 98.1%를 달성하는 등 높은 백신접종률을 보이며 지역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고 오정관 사무관은 부인과 슬하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유족의 뜻에 따라 담양군 무정면 오룡공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고인은 지난 14일 오후 업무를 마친 뒤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치료를 받던 중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특별한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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