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코오롱플라스틱이 2분기 영업이익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다. /사진=코오롱플라스틱
코오롱플라스틱이 2분기 영업이익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다. 

18일 오전 9시 6분 코오롱플라스틱은 전 거래일 대비 1430원(21.06%) 오른 8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과 동시에 841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키움증권은 이날 코오롱플라스틱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087억원으로 처음으로 분기 1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 중국·유럽·미국 등에서 자동차 업황 반등으로 주력 제품인 POM(폴리옥시메틸렌) 판매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전사 가동률 개선 및 JV(조인트벤처)와 생산시너지를 통한 고정비 절감 효과도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기전자 제품 교체 주기 도래로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수요가 개선되고 있고 업황 개선으로 원재료·물류비 급증을 판가에 원활히 전가시키고 있다"면서 "상해 법인도 중국 업황 호조로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POM·컴파운드의 수급 타이트 현상 발생으로 저수익에서 고수익 제품으로 판매 믹스를 변경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키움증권은 코오롱플라스틱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4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