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개발 기업인 본느의 주가가 강세다.

18일 오전 10시11분 코스닥시장에서 본느는 전 거래일 대비 220원(5.78%) 오른 40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백신을 1차라도 접종한 사람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실외여도 다수가 모이는 집회·행사의 경우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유지된다.

본느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생산자개발생산(ODM) 사업과 자체 브랜드를 통한 화장품 제조를 영위하는 업체다. 미국·아시아의 유명 화장품 브랜드와 리테일 자체브랜드를 고객으로 보유했다. 정부 노마스크 정책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본느는 하반기부터 화장품 ODM 사업과 자체 브랜드 사업이 하반기부터 동반개선될 것"이라며 "수출비중 50%를 차지하는 북미와 20% 비중의 유럽지역 매출처에 상반기 재고물량이 점차 소진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글로벌 화장품 업황 회복 영향으로 7월 이후 수주 물량 성장이 전망됨에 따라 하반기 화장품 ODM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