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동상이몽2' 가수 이지혜의 남편 문재완이 개인 채널 수익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개인 채널 문제로 갈등을 겪는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문재완은 홀로 먹방을 촬영하다 이지혜에게 발각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지혜는 자신이 없는 틈을 타 옷방에서 라면을 끓여 먹는 문재완을 못마땅해했고, 세무 관련 전문 지식 공유 채널에서 먹방 채널로 바뀐 문재완의 채널을 지적하며 개인 채널 운영을 반대했다.
이에 문재완은 채널 수익을 공개하겠다고 선언해 시선을 모았다. 문재완은 1년 동안 약 80만 원을 벌었다고 밝히며 "나만의 공간이라 재밌다. 행복해"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이지혜는 "90만 원 줄 테니 내 말 들어!"라고 외쳐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자 문재완은 라면 전용 냄비, 신상 라면 등 유료 광고 제안을 받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잇따른 광고 제안에 고민하는 문재완의 모습에 이지혜는 "정신 차려!"라고 호통치며 문재완이 '연예인병 초기'라고 걱정했다. 이에 문재완은 장래 희망이 연예인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결국 이지혜는 문재완에게 라이브 방송 실시간 시청자 수가 500명을 넘기면 채널을 유지하게 해주겠다고 제안했고, 문재완은 코미디언 이국주에게 도움을 요청해 먹방 비법을 배우며 채널 존폐를 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문재완은 거침없는 기세로 3분 만에 시청자 수 500명을 돌파했고, 1000명까지 가뿐히 넘겨 이지혜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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