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2021.6.2/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야권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전문가 300여명이 참여한 싱크탱크를 발족시키며 본격적인 대권행보에 나선다.
원 지사는 22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열리는 '원코리아 혁신포럼' 출범식에 참석한다.

원 지사는 이자리에서 '모두가 누리는 국가찬스'를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포럼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회복', '공정한 법치실현', '미래세대를 위한 국가혁신' 등을 주요 목표로 정했다.


민상기 건국대 전 총장, 조장옥 서강대 명예교수와 황준성 숭실대 전 총장이 포럼의 공동 대표로, 좌장은 민 전 총장이 맡기로 했다.

주요 발기인에는 박근혜정부 시절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낸 강석훈 성신여대 교수가 참여했고 부동산 전문가로 꼽히는 심교언 건대 부동산학과 교수 등 총 300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20여차례 준비모임을 통해 국정 전반에 대한 정책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 지사 측 관계자는 "분과위원회별 숙의를 거친 뒤 온·오프라인 포럼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싱크탱크 발족으로 원 지사의 대권 행보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포럼 참여 전문가들과 분야별 비전을 설명하는 대담집도 다음 달 펴낼 계획이며 현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하는 모임인 '희망오름'도 내달 초 발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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