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주점과 아울렛수완점은 오는 24일부터 상반기 최대 규모의 와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사진=롯데쇼핑 제공.
코로나19로 집에서 술을 즐기는 이른바 '혼술·홈술족'이 늘어난 가운데 와인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실외 활동이 위축된 지난해의 와인 매출은 전년에 비해 오히려 15% 늘었다. 

집에서 즐기는 ‘홈술’ 트렌드가 식당 영업제한 등으로 인해 하나의 문화로 정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해도 이같은 추세는 지속되며 지난 1~5월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간에 비해 43% 이상 크게 증가했다.

‘홈술’ 문화와 더불어 올해는 차박을 비롯한 캠핑이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와인이 더욱 대중화 돼 가고 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이에 발맞춰 롯데백화점 광주점과 아울렛수완점은 오는 24일부터 상반기 최대 규모의 와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2000여종, 6억여원 물량의 전세계 와인을 30~8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광주점에서는 상반기에 인기 있었던 와인 만을 모아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1~3만원대 와인으로 롯데주류의 ‘홉노브 피노누아’, 금양의 ‘신퀀타 꼴레지오네’, 나라셀라의 ‘롱반 멀롯’ 등을 이번 행사 기간을 통해 더욱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나라셀라 매장에서는 미국에서 유서 깊은 역사와 아름다움을 인정받아 ‘미국 문화 유적지’ 선정 된 ‘파 니엔테’ 와이너리에서 국내에 첫 출시한 ‘파니엔테 싱글빈야드 4종’ 을 롯데 단독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아영주류에서는 세계적인 와인평론가인 ‘제임스서클링’이 50달러 이하 베스트 벨류 중 최고의 와인으로 꼽는 ‘마틴레이 3종’ 역시 국내 첫 출시로 준비했다.

아울렛수완점에서는 25일부터 30일까지 수완점에서는 최초로 ‘와인장터’ 행사를 진행한다. 기간 중에 프랑스 내츄럴와인인 ‘나테라 루즈&블랑’ 을 1만2000원에 만나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세계 와인들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홍주형 롯데백화점 주류바이어는 “커져 가는 와인 열풍 속에 상반기에 사랑받고 인기 있었던 와인들과 국내 첫 출시 와인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면서 “여름 휴가를 앞두고 와인 구매를 고려하셨다면 지금이 합리적으로 구매 하실 수 있는 최적기”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