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의 지지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야권 대선주자 후보 중 2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에 '유승민 테마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유아이엘의 박광우 사외이사가 유승민 전의원과 경북고·서울대학교 동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강세다.

23일 유아이엘은 오후 1시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95원(4.72%)상승한 4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JTBC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해 발표한 보수야권 대권주자 적합 후보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이어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 전 의원의 지지율은 14.4%로 홍준표(11.2%) 무소속 의원 안철수(6.5%) 국민의당 대표 최재형(6.0%) 감사원장 등을 제쳤다.

이날 한국거래소에서는 유승민 관련주로 꼽히는 삼일기업공사, 대신정보통신이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두 회사는 대표 이사가 유 전 의원이 박사 학위를 취득한 위스콘신 대학 동문으로 알려지며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유아이엘도 박광우 사외이사가 유 전 의원과 경북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동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승민 관련주로 분류된 것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