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여신은 전월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된 가운데 여신 잔액도 1조6000억여원이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2021년 4월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현재 여신은 1조6865억원으로 전월(9254억원)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됐다.
이 중 예금은행 여신은 6325억원으로 전월(3154억원)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됐다.
기업대출은 부가가치세 납부 관련 자금 수요 등으로 전월 1663억원에서 2269억원으로 증가폭이 확대됐고, 가계대출은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전월 1481억원에서 4122억원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다만, 주택담보대출은 전월1199억원에서 176억원으로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여신은 1조540억원으로 전월(6099억원)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됐다. 주택담보대출은 전월(3억원) 증가에서 감소(-119억원)로 전환됐다.
기업대출은 전월 3768억원에서 5015억원으로, 가계대출은 전월 2188억원에서 4842억원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상호금융, 신협, 상호저축은행은 증가폭이 확대됐으며, 수출입 은행 및 우체국예금은 증가로 전환됐다.
지난 4월말 현재 여신 잔액은 118조3955억원으로 전월(116조7090억원)에 비해 1조6000억여원 가량 늘었다.
같은 달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전월(1조1141억원)증가에서 감소(-7576억원)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