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를 찾아 이산가족 화상상봉센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20.9.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는 이산가족찾기 신청자 중 영상편지 제작을 희망하는 1000명을 대상으로 '이산가족 영상편지 제작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산가족의 생전 모습을 담아 기록하고 향후 북측과 합의 시 이산가족들이 북녘의 가족들에게 영상으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은 6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8월부터는 '이산가족 유전자검사 사업'도 진행된다. 지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이산가족 2만4129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으며, 올해에는 유전자검사를 희망하는 신규 이산가족 수요를 파악해 1000명을 대상으로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통일부와 적십자는 "영상편지 제작과 유전자검사 사업을 통해 이산가족의 기록을 축적하여 향후 북측 가족과의 교류에 대비할 것"이라면서 "이산가족 수요를 정밀하게 파악해 효율적이고 실효적인 이산가족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