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제주 우도 해상에서 한 낚시 어선에 불이 났으나 탑승객 전원이 구조됐다. 사진은 화재 진화작업을 펼치는 해경. /사진=뉴스1(제주해양경찰서 제공)
제주 우도 해상에서 낚시 어선에 불이 났으나 모두 구조됐다. 해당 어선에는 낚시객 등 16명이 탑승해있었다.
24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3분쯤 제주시 우도 북서쪽 8.3㎞ 해상에서 낚시 어선 A호(9.77톤급·애월선적)에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 당시 A호 인근에 있던 다른 어선이 이를 발견하고 구조를 도왔다. 탑승 인원 16명은 모두 구조됐다. 다만 탑승객 중 4명은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A호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했다. 하지만 A호는 전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 측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