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25일 오전 10시부터 6·25전쟁 제71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사진=이미지투데이
6·25전쟁 제71주년 기념행사가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25일 오전 10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부산은 전쟁 당시 피난 수도이자 유엔군 상륙거점이었다.
보훈처에 따르면 6·25전쟁 기념행사가 부산에서 열리는 것은 이 행사가 지난 1994년 보훈처로 이관된 뒤 처음이다.

이번에 열리는 6·25전쟁 기념행사 주제는 ‘기억 1129, 새로운 비상’이다. 전쟁 발발일인 1950년 6월25일부터 정전협정일인 1953년 7월27일까지 치열했던 1129일을 기억하자는 의미이다.

이번 행사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 등 각 군 대표 참전용사와 참전국기 입장, 국민의례, 참전유공자 편지 낭독, 무공훈장 전수, 기념사, 기념공연,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약 5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6·25전쟁 기념행사는 지난 1994년 보훈처로 이관된 이후 최초로 부산에서 열린다. /사진=국가보훈처
행사 사회는 배우 이장우와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 서포터즈 단장으로 활동한 캠벨 에이시아가 맡는다. 행사에는 6·25 참전유공자 및 유족, 정부 주요인사 등 240여명도 참석한다.
보훈처는 오는 29일엔 김부겸 국무총리 주관으로 ‘국군 및 유엔군 참전유공자 위로연’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로연은 그랜드워커힐 서울 에스턴 하우스에서 진행되며 6·25 참전 유공자, 유엔군 참전용사 후손, 유해 발굴 전사자 유족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