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신세계그룹 이마트가 이베이코리아 지분 인수 소식에 상승세다. /사진=뉴스1
신세계그룹 이마트가 이베이코리아 지분 인수 소식에 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 49분 이마트는 전 거래일 대비 5000원(3.18%) 오른 1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마트는 전일 미국 이베이 본사와 이베이코리아 지분 80.01%를 3조4404억원에 인수하기 위한 지분 양수도 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신세계그룹은 이베이코리아 지분 인수를 토해 국내 2위 이커머스 기업으로 올라섰다. 지난해 기준 이베이코리아 결제액은 20조원이다. SSG닷컴(4조원)을 더하면 네이버쇼핑(28조원) 뒤를 잇는다. 로켓배송으로 급성장한 쿠팡(22조원)도 넘어선다.

신세계그룹은 기존 SSG닷컴과 이베이코리아 시너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내 대형마트 1위 이마트의 오프라인의 장점을 접목한다면 충분히 시너지(동반상승)를 낼 수 있어서다. 특히 최첨단 온라인 풀필먼트 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SSG닷컴의 노하우를 활용해 기존 오프라인 거점을 온라인 물류 전진기지로 내세워 경쟁력을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