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내 대선경선 일정을 원칙대로 진행 할 것'이라고 발언하고 있다. 2021.6.25/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차기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선 후보 경선 레이스의 막을 올린다.
예비후보 등록은 오는 30일 마감되며, 이후 다음 달 1일부터 8일까지 TV토론 등 예비경선(컷오프) 기간을 거친다.

이번 대선 후보 경선에는 최소 9명의 주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랜 기간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고,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박용진 의원은 3위를 둘러싸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이광재·김두관 의원과 최문순 강원도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도 대권에 도전한다.

컷오프 대상이 누가될지도 관심이다. 민주당 특별당규는 예비후보가 7명 이상인 경우 예비경선을 해 6명을 선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9명의 예비 주자들이 모두 등록할 경우 최소 3명의 주자는 탈락하게 된다.

최 지사는 이날 오전 예비후보 등록을 한다. 지방자치단체장 신분으로 정치활동에 제약이 많은 만큼 후보 등록을 서둘러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지사의 경우 오는 30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이튿날인 7월1일 영상으로 출마선언을 한다. 김두관 의원도 같은 날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다. 이낙연 전 대표도 7월 초 초 울마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의 주자들은 1차 목표인 컷오프 통과를 위해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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