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통계청은 28일 특별기획 보고서 '광주전남 광역권 통계분석을 내놨다/사진=호남지방통계청 제공.
광주·전남권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 수는 전국 5개 권역 중 가장 많은 반면 사회복지예산 비율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호남통계청이 내놓은 특별기획 보고서 '광주전남 광역권 통계분석(인구·사회부문)에 따르면 2019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수는 2001년 5563명에서 2019년에는 4908명까지 감소했으나 ▲대구·경북권(4535명) ▲동남권(4042명) ▲충청권(3549명) ▲수도권(2962명)등 5개 권역 중에서 가장 많았다.

하지만 같은 해 사회복지예산 비율은 31.2%로 전년(21.8%)대비 9.4%포인트 증가해 광역권 중 가장 낮은 증가폭을 보였고 ▲수도권(40.0%) ▲동남권(38.4%) ▲대구·경북권(33.0%) ▲충청권(32.8%)등 광역권 중 가장 낮은 수치로 나타났다.

2020년 광주·전남권 1인 가구 비율은 32.6%로 20년전인 17.7%에 비해 14.9%포인트 증가했고, 오는 2047년에는 39.8%까지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2019년 광주·전남권 주택 중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은 58.3%로 타 광역권에 비해 낮았으나, 광주는 79.7%로 세종시(85.2%)에 이어 두번재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