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최경선(29·제천시청)이 전국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만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경선은 28일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75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일 여자 1만m 결선에서 34분54초66을 기록, 우승했다.
도쿄 올림픽 여자 마라톤에 출전하는 최경선은 "오늘 경기는 점검 차원에서 참가했다. 점점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중이다.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2위는 35분31초51의 임예진(29·경기도청), 3위는 35분34초59를 기록한 이숙정(30·K-water)가 각각 차지했다.
여자부 원반던지기 결선에선 원반던지기 한국기록(56m30) 보유자 정지혜(23·포항시청)가 56m27을 던져 원반던지기 일반부 한국기록(종전기록 56m04)을 23cm 경신했다.
2위는 54m13으로 대회 신기록(종전기록 53m22)을 수립한 박세리(25·논산시청), 3위는 52m84를 기록한 정예림(28·과천시청)이 각각 차지했다.
남자부 1500m 결선에선 이재웅(19·영천시청)이 3분54초42를 기록,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이재웅은 남자부 5000m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2위는 3분54초68의 김규태(25·제천시청), 3위는 3분55초74를 기록한 이동욱(29·경산시청)이 차지했다.
여자부 1500m 결선에서는 정다은(24·구미시청)이 4분28초91을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정다은은 26일 실시된 여자부 5000m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2위는 4분38초97을 기록한 최서우(32·원주시청), 3위는 4분43초97의 남보하나(27·파주시청)가 차지했다.
남자부 멀리뛰기 결선에서 김장우(21·한국체육대학교)가 16m31을 뛰며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16m01을 기록한 김동한(31·안동시청), 3위는 15m81의 유규민(20·익산시청)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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