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한국시각) 영국 BBC는 미국 사이비 종교 집단 '넥시움'(NXIVM)의 성범죄 사건에 연루된 배우 앨리슨 맥이 같은날 미국 뉴욕 브루클린 연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맥은 '슈퍼맨'의 주인공 클라크 켄트의 유년기를 담은 미국 SF드라마 '스몰빌'(Smallville) 시리즈에서 클라크의 친구 클로이 설리번역으로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넥시움에 빠진 시기는 드라마 출연 이후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맥은 넥시움에 끌어들인 여성들에게 노동을 강요하고 누드 사진을 찍도록 시키거나 넥시움의 창시자 키스 라니에르와 성행위를 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같은날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1998년에 창시된 넥시움에 속한 광신도들이 무려 1만6000면명 이상에 달한다. 이 중에는 맥과 같은 할리우드 여배우 등 유명 인사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수사 당국의 포위망이 좁혀지자 라니에르는 맥을 포함한 다른 지지자들과 함께 멕시코로 도주했고 그곳에서 넥시움을 재창단하려고 했다. 하지만 2018년 3월 끝내 체포돼 미국으로 송환됐고 맥도 라니에르가 체포된 지 불과 며칠 뒤에 검거됐다.
이날 브루클린 연방법원에 출석한 맥은 "영원히 후회할 선택을 했고 회한과 죄책감으로 가득 차 있다"며 자신이 끌어들인 여성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판결을 맡은 니콜라스 가라우피스 판사는 "맥의 사과가 진심이라고 믿는다"면서도 "라니에르가 저지른 끔찍한 범죄와 관련된 중요한 공범"이라고 말했다. 다만 재판부는 맥이 자신의 유죄를 인정하고 수사에 협조한 부분을 감안해 최소 양형 기준인 14년보다 훨씬 낮은 3년형을 선고했다.
선고 공판에 참석한 피해자 제시카 조앤은 맥의 모습을 보며 분통을 터뜨렸다. 맥의 사과를 거부한 그는 "맥은 자비를 받을 자격이 없다"며 "그가 라니에르를 비난할 순 있지만 어차피 맥도 라니에르 같은 괴물"이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보석으로 풀려난 맥은 오는 9월29일 교도소에 수감되기 전까지 자택에 격리된다. 그는 쏟아지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법원을 빠져나갔다.
불법 성매매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라니에르는 지난해 징역 120년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넥시움에 세뇌된 여성들에게 성관계를 강요하거나 신체에 자신의 이니셜로 낙인을 찍는 등 착취를 일삼았다.
같은날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1998년에 창시된 넥시움에 속한 광신도들이 무려 1만6000면명 이상에 달한다. 이 중에는 맥과 같은 할리우드 여배우 등 유명 인사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수사 당국의 포위망이 좁혀지자 라니에르는 맥을 포함한 다른 지지자들과 함께 멕시코로 도주했고 그곳에서 넥시움을 재창단하려고 했다. 하지만 2018년 3월 끝내 체포돼 미국으로 송환됐고 맥도 라니에르가 체포된 지 불과 며칠 뒤에 검거됐다.
이날 브루클린 연방법원에 출석한 맥은 "영원히 후회할 선택을 했고 회한과 죄책감으로 가득 차 있다"며 자신이 끌어들인 여성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판결을 맡은 니콜라스 가라우피스 판사는 "맥의 사과가 진심이라고 믿는다"면서도 "라니에르가 저지른 끔찍한 범죄와 관련된 중요한 공범"이라고 말했다. 다만 재판부는 맥이 자신의 유죄를 인정하고 수사에 협조한 부분을 감안해 최소 양형 기준인 14년보다 훨씬 낮은 3년형을 선고했다.
선고 공판에 참석한 피해자 제시카 조앤은 맥의 모습을 보며 분통을 터뜨렸다. 맥의 사과를 거부한 그는 "맥은 자비를 받을 자격이 없다"며 "그가 라니에르를 비난할 순 있지만 어차피 맥도 라니에르 같은 괴물"이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보석으로 풀려난 맥은 오는 9월29일 교도소에 수감되기 전까지 자택에 격리된다. 그는 쏟아지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법원을 빠져나갔다.
불법 성매매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라니에르는 지난해 징역 120년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넥시움에 세뇌된 여성들에게 성관계를 강요하거나 신체에 자신의 이니셜로 낙인을 찍는 등 착취를 일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