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3' 유진을 죽인 진범은 김소연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스1
김소연이 자신의 딸을 구해준 유진을 절벽에서 밀어 살해하며 악녀본색을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된 ‘펜트하우스3’ 5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7.4%, 전국 시청률 16.5%, 순간 최고 시청률은 19.1%까지 치솟으면서 5주 연속으로 금요일 모든 프로그램과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수도권 평균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윤희(유진 분)의 시체를 찾아낸 주단태(엄기준 분)가 유전자 검사지와 로건리(박은석 분)의 금고 열쇠를 손에 쥔 가운데 오윤희를 절벽 아래로 떨어뜨린 범인이 천서진(김소연 분)으로 밝혀지는 엔딩이 펼쳐져 충격을 안겼다.

오윤희가 차를 온몸으로 막고 있던 현장에 도착한 천서진이 조금만 버티라고 눈물을 보이며 하은별을 꺼낸 후 갑자기 서늘한 눈빛으로 돌변한 채 오윤희에게 복수를 당했던 지난날의 아픈 기억들을 떠올렸다. 

이어 천서진은 “오윤희 우리 악연도 이렇게 끝이 나네. 잘 가”라며 오윤희가 막고 있던 차를 그대로 밀어버렸고 떨어진 오윤희와 차를 바라보며 “애썼어. 평생 나랑 싸우느라. 하지만 결국 내가 이겼어 오윤희”라며 악마의 미소를 드리웠다. 

이후 돌아와 공연 리허설을 마무리한 천서진은 “이제야 모든 게 제자리를 찾았어. 천서진. 완벽한 네 세상이 온 걸 환영해”라고 끓어오르는 벅찬 감격을 터트리는 전율의 엔딩이 펼쳐지면서 긴장감을 최고조로 치솟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