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사디크 칸 런던 시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와 예약자에 한해 오는 12일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유로2020 결승전 입장권과 트라팔가 광장 팬 존 입장권 응모 행사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유로2020 독일과 잉글랜드의 유로2020 16강전이 치러진 웸블리경기장의 모습. /사진=로이터
런던시가 청년층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를 위해 티켓을 걸었다.
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사디크 칸 런던 시장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유로2020 결승전 입장권을 경품으로 내놨다"고 밝혔다. 입장권 응모 자격은 코로나19 1차 백신을 맞기 위해 워크인 백신 센터에 다녀왔거나 접종 예약을 했다는 증빙 자료를 제시한 사람에 한해서다. 또한 SNS에 백신을 맞았거나 예약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려도 추가 응모할 수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런던 시가 12일에 열리는 유로2020 결승전 입장권(2장·1명에게 증정)과 트라팔가 광장에 마련된 팬 존 입장권(100장·50명 선정)을 경품으로 내놨다"고 설명했다. 추첨은 오는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칸 시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해 "청년들의 백신 접종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백신센터는 비자 상황과 관계없이 모두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