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서울 확진자는 521명이다. 올해 들어 최대 확진자 수다. 사진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인주초등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1명 발생했다. 6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국 1009명이며 이중 서울에서 절반 이상이 나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이날 0시 대비 521명 늘어난 5만2462명이다.

신규 확진자 주요 집단감염 경로를 보면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마포구 소재 음식점 ▲서초구 소재 학원 ▲노원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등이었다.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는 33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관련 확진자는 47명이다.


마포구 소재 A 음식점(2021년 6월) 관련 확진자는 2명 증가해 누적 38명이다. 마포구 소재 B음식점(2021년 7월)에서도 2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30명으로 증가했다. 서초구 소재 학원(2021년 6월·총 19명)과 노원구 소재 실내체육시설(총 16명)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각각 2명 늘어났다.

이외에 감염경로별로 살펴보면 ▲해외유입 4명(총 1290명) ▲기타 집단감염 12명(총 1만6602명) ▲기타 확진자 접촉 196명(총 1만7827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6명(총 2666명) ▲감염경로 조사 중 242명(총 1만3927명) 등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월부터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가장 많았던 날은 지난해 12월24일(552명)이다. 당시 동부구치소 등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있었다. 반면 이번 6일 집계에선 산발적인 감염과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가 다수였다. 신규 확진자 절반 정도는 감염경로조차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