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속아도 꿈결'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속아도 꿈결' 윤해영이 부상을 입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 배우 오민희(윤해영 분)는 촬영 중 상대 배역과 시비가 붙었다.

오민희는 뺨을 맞는 장면에 대해 강도가 너무 세다고 항의했다. 후배 연기자를 향해 "너 진짜 이럴래? 일부러 이러는 거 다 알아! 아파!"라고 소리쳤다. 이에 남녀 연기자들은 "제대로 했는데 왜 또 끊냐"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오민희는 "이것들이 편 먹고 사람을 이렇게 만드냐. 너희 따라와"라더니 멱살을 잡았다. 옆에 있던 감독은 "참아라"라며 만류했다. 그럼에도 오민희는 "못 참는다. 이것들이 선배를 어떻게 보는 거냐"라면서 분노했다.

하지만 그는 상대 연기자가 뿌리친 손에 쓰러졌다. 이때 남편 금상구(임형준 분)는 기유영(양소민 분)과 몰래 저녁 식사를 했다. 차에 두고 간 휴대전화에는 '부재중 12통'이 적혀 있었다. 금상구는 "폰을 놓고 간 지도 몰랐네. 뭐야? 왜 전화야?"라며 의아해 했다.

그제야 오민희가 다친 것을 알게 된 금상구는 다급히 응급실로 달려갔다. 오민희가 누워 있는 모습을 보고는 "얘 왜 정신이 없냐"라며 걱정하기도. 이때 등장한 감독은 "조명이 쓰러지는 바람에 이랬다. 가벼운 뇌진탕이다"라고 설명했다. 금상구는 "감독이란 놈이 구경만 하고 있었냐"라며 분노했지만, 이때 오민희가 코를 골면서 민망한 상황이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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