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4회말 1사 1,3루 상황 키움 박동원이 적시타를 친 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2021.7.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홈에서 SSG 랜더스를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다.
키움은 6일 고척 SSG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안우진이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해 시즌 3승(7패)째를 수확했다.


지난달 30일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6이닝 4실점(비자책)을 기록했던 안우진은 홈에서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타선에서는 최근 4번 자리에서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박동원이 승리를 이끌었다.

박동원은 0-0으로 팽팽히 맞선 4회 선제점을 올리는 적시타에 이어 1-0으로 아슬아슬하게 앞선 6회 무사 만루 찬스에서 모든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싹쓸이 2루타를 때려내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반면 SSG는 선발 투수 폰트가 초반 호투를 이어가지 못하고 6이닝 4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타선도 득점 찬스를 번번히 놓치면서 무득점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 이날 패배로 SSG는 전날 경기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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