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마리아 가족의 이야기가 담겼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와카남')에서는 '미스트롯2'에서 외국인 참가자로 도전해 활약한 마리아가 출연해 부모님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마리아는 최근 부모님을 한국으로 초대해 함께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마리아의 부모님은 마리아의 일정을 함께하며 딸과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부모님은 마리아가 피겨 스케이팅을 하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겼다. 이어 마리아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마리아가 방송 촬영을 위해 외출한 사이, 부모님은 저녁 준비를 위해 시장을 방문했다. 부모님은 시장 곳곳의 먹거리를 즐기며 소시지, 사슴고기, 토끼고기 등을 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마리아는 부모님의 모습에 "내가 같이 못 가준 게 미안하다. 이렇게 힘들게 돌아다니셨구나"라며 안타까워했다.
시장 상인들이 마리아 부모님을 알아보자 박명수는 "이 정도면 미국 못 가게 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마리아는 팬인 상인을 위해 영상통화로 감사를 전했고, 이어 마리아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마리아는 트로트를 열창하며 즉석 팬미팅을 열기도.
집으로 돌아온 마리아의 가족은 추억의 음식으로 함께 저녁을 준비했고, 마리아 가족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마리아가 부모님을 위한 깜짝 선물로 요강을 건넸다. 요강에 돈을 넣는 상인의 모습을 보고, 복이 들어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요강을 준비했다고.
요강의 원래 용도를 알게 된 마리아의 부모님은 크게 웃음을 떠뜨리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러나 "많은 행복이 오길 바란다"는 마리아의 진심에 부모님은 울컥하며 곧 미국으로 떠나야 할 생각에 아쉬워했다.
한편, TV조선 '와카남'은 경제력 높은 아내가 늘어나고 있는 사회 트렌드를 반영, 미묘하게 달라진 가족상을 유쾌하게 그려내는 '뉴노멀 가족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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