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재원 최고위원과 대화를 하고 있다. 2021.7.5/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국민의힘이 내년 3·9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준비위원회'(경준위) 구성을 완료했다. 경준위는 8일 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공식 가동된다.
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 지도부는 이날 '경준위 구성안'을 마련하고 11명의 위원을 내정했다.

위원장에는 5선의 서병수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한기호 사무총장이 각각 선임됐다.


경선준비위원에는 전·현직 의원과 주요 당직자 출신이 포진했다.

원내에서는 대외협력위원장을 맡은 권영세 의원, 당 전략기획부총장을 역임하고 있는 성일종 의원이 선임됐다.

당 경북도당위원장을 맡은 이만희 의원, 당 홍보위원장을 맡은 박수영 의원, 원내부대표인 허은아 의원도 경준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원외 인사로는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과 정양석 전 사무총장, 김재섭 전 비상대책위원이 합류한다.

4·7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을 맡았던 박명호 동국대 정치학과 학과장도 경준위원으로 활동한다.

경준위는 이튿날(8일)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경준위는 당헌·당규에 따라 최고위 소관인 '경선 룰'을 제외한 실무 일체를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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