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지각 장마가 예고된 가운데 5일 오후 대구 도심 횡단보도에서 오락가락하는 장맛비에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1.7.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목요일인 8일에도 전국에 장맛비가 계속된다. 특히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정체전선(장마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이 같은 날씨를 보인다고 7일 예보했다.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Δ충청권·남부지방·제주도 30~80㎜(많은 곳 120㎜ 이상) Δ그 밖의 전국 5~40㎜다


남부 일부지역에는 5~8일 누적 강수량이 500㎜ 이상 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린 많은 비로 지반이 매우 약해져 적은 비로도 큰 피해가 우려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예상된다. 습도가 높고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오를 전망이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23도 Δ인천 23도 Δ춘천 23도 Δ강릉 22도 Δ대전 24도 Δ대구 24도 Δ부산 24도 Δ전주 24도 Δ광주 24도 Δ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30도 Δ인천 28도 Δ춘천 30도 Δ강릉 27도 Δ대전 29도 Δ대구 31도 Δ부산 28도 Δ전주 29도 Δ광주 28도 Δ제주 30도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 0.5~2m, 동해 앞바다 0.5~1m로 일고 먼바다 파도는 서해·남해에서 최고 2.5m, 동해에서 2m로 전망된다.

대부분 해상에서 8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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