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교육감(왼쪽부터),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시의회 의사당 중앙홀에서 열린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 행사에 참석, 타임캡슐에 넣을 의사봉을 공개하고 있다. 

‘시민이 주인 된, 시민과 함께 할 서울시의회’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태환(세종)ㆍ김명선 충청남도의회의장, 이동진 서울시자치구청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ㆍ순국선열 및 묵념 ▲기념영상 상영 ▲의장 인사말씀 ▲내빈 축사 및 해외 축사상영 ▲타임캡슐 봉인식 ▲옛 정문 전시세트장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1956년 초대, 1960년에 2대 의회가 개원했으나 1961년 들어 5·16 군사정변으로 인해 지방의회가 강제 해산되면서 긴 공백기를 겪게 됐다가 이후 1987년 전국적 반독재 민주화운동인 6·10 민주항쟁 및 헌법개정, 야당 지도자 단식투쟁 등을 거쳐 1991년 6월 20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지방선거가 재개, 지방의회도 3대 의회를 출범하며 부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