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인베스트먼트가 야놀자 기업가치가 2년 만에 7배 가까이 올랐다는 소식에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강세다. 

8일 오후 1시 22분 SBI인베스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225원(12.61%) 오른 2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SBI인베스트먼트는 야놀자에 160억 가량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엮였다. 

서울경제에 따르면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이끄는 비전펀드가 숙박·레저 플랫폼 야놀자에 1조185억원 투자를 결정했다. 야놀자는 기업가치 10조원을 넘기면서 '데카콘'(기업가치 11조원 이상인 비상장 벤처기업)이 됐다. 2019년 기업가치 1조5000억원에서 2년 만에 7배 가까이 올랐다.

야놀자는 투자 유치금으로 추가 인수합병(M&A)을 실시해 사업 다각화는 물론 상장 작업에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쿠팡처럼 국내 시장 대신 미국 시장에 상장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