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심해지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등 방역조치가 강화되는 와중에도 최근 1주일동안 유흥시설에서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으로 938명이 경찰에 적발됐다는 보고가 12일 나왔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가운데 최근 1주일 동안 유흥시설을 이용하는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으로 938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12일 경찰청 보고에 따르면 경찰이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유흥주점·콜라텍·단란주점·감성·헌팅주점·노래연습장 등 8107곳을 단속한 결과 133건(938명)을 적발했다.

특히 경찰은 지난 6일 밤 11시10분쯤 서울 강남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출입문을 잠근 후 예약자를 대상으로 영업을 이어간 업주와 손님 등 50명을 붙잡았다. 이후 지난 10일 0시10분쯤 강남구의 일반음식점에서 유흥종사자 20명을 고용해 무허가 상태로 영업한 업주 등 52명을 적발했다.


경찰 관계자는 "매주 우수 단속 사례를 선정하고 적극 포상할 것"이라며 "주요 단속사항 동행 취재 등 홍보 활동으로경각심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12일 0시 기준 11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 추이는 746→ 1212→ 1275→ 1316→ 1378→ 1320→ 1100명으로 엿새째 확진자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