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비수기인 7월 광주지역 분양여건은 전월보다 다소 위축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기준선을 유지하며 기대감은 지속될 것으로 나타났다. …
13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내놓은 '2021년 7월 분양경기실사지수(HSSI)'에 따르면 이 달 광주 HSSI 전망치는 100.0으로 전월 전망치(105.8)대비 5.8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기준선(100)을 웃돌며 양호한 흐름은 이어졌다.
광주를 비롯해 전망치가 기준선인 100을 웃도는 지역은 ▲대전(110.0) ▲서울(109.5) ▲인천(102.8) ▲경기(102.2) ▲세종·충남(100.0)등 7개 시도로 나타났다.
전남 HSSI 전망치는 94.4로 기준선에는 못미쳤지만, 전월 전망치(91.6)대비 2.8포인트 상승했다.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 Housing Sales Survey Index)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에 있는 단지의 분양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매월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다.
기준선인 100을 상회하면 분양사업여건이 '긍정적'임을, 그 반대이면 '부정적'임을 의마한다.
주산연은 "지속적인 주택가격 상승, 시세대비 낮은 신규 분양주택에 대한 풍부한 수요와 2·4대책 등 정부의 공급확대정책 기조로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면서 양호한 분양시장 환경을 뒷받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다만 "제한적이지만 정부의 공급정책이 주택사업자의 사업영역 확대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모색 및 대응전략 마련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