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코스모화학이 2차전지 기업들의 공격적인 증설 계획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가파른 전기차 전환 속도에 힘입어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코스모화학
코스모화학이 2차전지 기업들의 공격적인 증설 계획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가파른 전기차 전환 속도에 힘입어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다. 

13일 오후 1시 20분 코스모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950원(8.30%) 오른 1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LG에너지솔루션·SK이노베이션·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관련 업체들은 지난 8일 열린 'K-배터리 발전전략 보고대회'에서 오는 2030년까지 총 4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2차전지 소재·부품 업체들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코스모화학은 이산화티타늄(아나타제, 루타일), 폐수처리제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다. 자회사인 코스모에코캠을 통해 황산코발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코스모에코켐은 2011년 국내 최초로 황산코발트 공장을 완공 후 광석기반의 생산설비를 가동하고 있는 유일한 회사다. 황산코발트는 2차전지 양극재의 기초소재로써 특히 LNCM 계열 양극재의 필수 소재다.

앞서 코스모에코캠은 2019년 7월부터 지난 3월까지 전기자동차 폐리튬이차전지 유가금속회수 및 전지소재 양산화 기술개발 정부지원 사업에 참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