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개인 매도에도 3270선을 회복했다./사진=뉴시스
코스피가 개인 매도에도 3270선을 회복했다.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91포인트(0.77%) 상승한 3271.3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54억원, 3072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5639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13%) SK하이닉스(2.50%) NAVER(5.38%) 삼성전자우(0.28%) 삼성SDI(2.74%) 셀트리온(0.19%)은 상승했다. 현대차(0.00%)는 보합마감했으며 카카오(-0.62%) LG화학(-1.06%) 삼성바이오로직스(-0.57%)는 하락했다.

이날 네이버는 5% 이상 상승하면서 약 한달 만에 코스피 시가총액 3위 자리를 되찾았다. 이날 2분기 실적 기대감에 장중 44만2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67포인트(0.84%) 상승한 1043.31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1621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06억원, 79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 역시 혼조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27%) 카카오게임즈(3.88%) 에코프로비엠(0.70%) SK머티리얼즈(1.21%) 에이치엘비(4.29%)는 상승했다. 다만 셀트리온제약(-1.59%) 펄어비스(-1.38%) 씨젠(-4.77%) CJ ENM(-0.06%) 알테오젠(-3.11%)은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피는 전일 반등세를 이어가며 외국인 현선물 순매수세에 3270선 안착을 시도했다"며 "2분기 실적 기대감이 유입되는 가운데 중국 6월 수출입 지표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며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