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15일 0시 기준 1600명을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구 장안근린공원에 마련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는 모습. /사진=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5일 0시 기준 1600명이라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2명 추가돼 누적 2050명이다.
이날은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600명대를 기록했다. 역대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한 전날보다 소폭 줄었지만 역대 두 번째 규모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도권 확진자가 이틀째 1000명대를 기록했고 비수도권 확진자도 올 들어 처음으로 확진자 400명대를 기록하며 전국화 양상을 보였다. 

이날 기준 백신 1차 접종자는 11만1631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1583만6692명이다. 이에 따라 백신 1차 접종률은 30.8%로 집계됐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10만2000명 늘어난 누적 618만3732명으로 전 국민(2020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 접종완료율은 12.0%로 조사됐다.

1회 접종만으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은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모두에 일괄 추가하여 계산된다.

신규 확진, 이틀 연속 1600명대… 수도권 감염률 70.6%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15일 0시 기준 1600명이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신규 확진자는 전날 1615명보다 15명 감소한 1600명, 누적 확진자는 17만3511명(해외유입 1만733명)이다. 국내 발생 환자는 1555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45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확진자는 총 1098명으로 감염률 70.6%를 기록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518명 ▲경기 491명 ▲경남 86명 ▲부산 63명 ▲울산 18명 ▲대구 50명 ▲강원 24명 ▲경북 13명 ▲충북 12명 ▲대전 59명 ▲인천 89명 ▲광주 21명 ▲전남 26명 ▲전북 23명 ▲충남 51명 ▲제주 9명 ▲세종 2명 등이다.

최근 일주일(7월8~14일) 동안 일일 확진자 수는 1316→ 1378→ 1324→ 1100→ 1150→ 1615→ 1600명이다.


이 기간 일일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236→ 1320→ 1280→ 1063→ 1097→ 1568→ 1555명이다.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1302.7명으로 전날 1255.9명보다 46.8명 늘었다.

수도권은 지난 12일부터 2주 동안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가 시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이 제한된다.

사망자 2명 발생, 누적 2050명… 치명률 1.18%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5일 0시 기준 누적 2050명으로 집계됐으며 치명률은 1.18%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2050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치명률(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은 1.18%, 위중증 환자는 167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1018명 늘어난 누적 15만6509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수는 1106만456건이다. 이 가운데 1068만2466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20만4479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