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16일 0시 기준 1536명을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 15일 대전 서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모습. /사진=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6일 0시 기준 1536명이라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1명 추가돼 누적 2051명이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1500명대를 넘겼다. 열흘째 확진자 수가 네자릿수를 기록하며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모습이다. 이날 확진자 수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역대 세 번째 규모다. 수도권 확진자 수는 1107명로 집계되며 사흘 연속 1000명을 넘겼다.


이날 기준 백신 1차 접종자는 12만2645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1596만609명이다. 이에 따라 백신 1차 접종률은 31.1%로 집계됐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12만2041명 늘어난 누적 632만6705명으로 전 국민(2020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 접종완료율은 12.3%로 조사됐다.


1회 접종만으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은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모두에 일괄 추가하여 계산된다.

신규 확진 열흘째 네자릿수… 수도권 사흘 연속 1000명대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16일 0시 기준 1536명이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신규 확진자는 전날 1600명보다 64명 감소한 1536명, 누적 확진자는 17만5046명(해외유입 1만793명)이다. 국내 발생 환자는 1476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60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확진자는 총 1107명으로 감염률 75.0%를 기록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564명 ▲경기 448명 ▲경남 79명 ▲부산 49명 ▲울산 14명 ▲대구 32명 ▲강원 27명 ▲경북 10명 ▲충북 13명 ▲대전 49명 ▲인천 95명 ▲광주 23명 ▲전남 7명 ▲전북 12명 ▲충남 38명 ▲제주 9명 ▲세종 7명 등이다.

최근 일주일(7월10일~16일) 간 일일 확진자 수는 1378→ 1324→ 1100→ 1150→ 1615→ 1600→ 1536명이다. 같은 기간 일일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320→ 1280→ 1063→ 1097→ 1568→ 1555→ 1476명이다.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1337명으로 전날 1302.7명보다 34.3명 늘었다.

수도권은 지난 12일부터 2주 동안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가 시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이 제한된다.

사망자 1명 발생, 누적 2051명… 치명률 1.17%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명 늘어 16일 0시 기준 누적 2051명으로 집계됐으며 치명률은 1.17%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2051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치명률(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은 1.17%, 위중증 환자는 171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604명 늘어난 누적 15만7113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수는 1110만8584건이다. 이 가운데 1071만5346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21만8192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