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전기가 강세다.

19일 오전 9시4분 일진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830원(10.90%) 오른 8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여름 강력한 열돔 형태의 폭염이 찾아올 것이란 예보가 나오면서 전력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8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12∼16일) 전력공급 예비력은 통상적인 안정 수준인 10GW 아래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해 8월 25일 10GW 아래로 떨어진 것과 비교하면 한 달 이상 빨리진 것이다.

지난주 전력 예비율도 10.1∼11.8%에 머물렀다. 예비율은 예비력을 수요로 나눈 백분율로, 보통 10% 이상이어야 돌발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정적인 수준으로 여겨진다. 지난 15일에는 최대전력 수요가 88.6GW까지 치솟아 올여름 들어 최고치를 찍었다. 2018년 7월 13일 최대 전력 수요(82.1GW)보다 많다. 이른 무더위로 냉방기기 가동이 늘고 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산업용 전력 사용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한편 일진전기는 초고압 케이블과 초고압 변압기를 함께 생산하는 국내 유일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