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에 입당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지지율이 '범보수 후보 적합도'에서 9.0%로 급등한 가운데 코리아에프티의 오원석 회장이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동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강세다.

19일 코리아에프티는 오전 10시34분 전 거래일 대비 185원(4.42%)상승한 4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원(KSOI)의 '범보수 후보 적합도'에서 윤석열 전 총장 29.1%,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 12.0%, 최 전 원장 9.0%, 유승민 전 의원 8.0%,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5.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최 전 원장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지난달 28일 감사원장 자리에서 사퇴한 지 한 달도 안돼 '마의 벽'이라고 불리는 5%를 돌파하며 다크호스로서의 존재감을 부각했다.

장외 '마이웨이'를 이어가는 윤 전 총장이 가족 등 신상 의혹으로 주춤하는 사이 최 전 원장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야권의 경쟁 구도가 요동칠지 주목된다.

한편 코리아에프티의 오원석 회장이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최재형 관련주로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