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막걸리가 편의점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국순당
'국순당 막걸리'가 편의점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20일 국순당에 따르면 대표 상품인 '국순당 생막걸리'의 6월 편의점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41.8% 증가했다. 5월과 비교해도 한 달 만에 판매량이 179.4% 늘었다.

국순당은 국순당 생막걸리가 차별화된 디자인과 친환경적인 포장 도입 등으로 MZ세대에 큰 호응을 얻으면서 판매량 증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앞서 국순당은 지난달 국순당 생막걸리의 맛과 품질을 개선하고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새롭게 단장한 제품 패키지는 빛에 의해 품질이 저하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페트병 전체를 감싸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라벨에는 절취선을 넣었다.

주요 편의점에 ‘국순당 생막걸리’가 입점하는 등 유통채널 확대도 판매량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족이 늘면서 편의점에서 막걸리 수요가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편의점을 제외한 판매 채널에서도 막걸리 판매가 늘었다. 국순당 생막걸리의 6월 전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6.4% 증가했다. 

국순당 관계자는 "지난 6월에 진행한 국순당 생막걸리의 제품 개선이 깔끔한 맛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며 "7월에는 대형 유통 채널인 코스트코와 롯데마트로 판매처가 확대돼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