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 기업인 맥스트의 공모주 청약에 6조원 이상이 몰린 가운데 메타버스 관련주인 알체라의 주가도 상승세다. 

20일 오전 9시54분 알체라는 전 거래일 대비 6650원(16.38%) 오른 4만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상장을 앞둔 메타버스 기업 맥스트가 기업공개(IPO)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일반청약에 6조3410억원의 증거금이 몰렸다. 평균 청약경쟁률은 3381 대 1로, 지난 1월 엔비티가 세운 4398 대 1에 이어 한국 증시 공모주 일반청약 경쟁률 2위를 기록했다.

메타버스란 가상,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세계를 말한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콘텐츠 기업들이 관련주로 분류된다. 이처럼 메타버스가 최근 주식시장의 대세로 떠오르면서 메타버스 관련주인 알체라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알체라는 2016년 설립된 얼굴인식 기술 전문회사다. 인공지능(AI) 솔루션 및 기술 개발, 소프트웨어관련 자문 제공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알체라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만든 네이버Z와 손잡고 플레이스에이를 설립해 3차원 전신 인식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