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주식 분할 후 거래 재개 첫 날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25분 두산인프라코어는 시초가(1만5350원) 대비 2200원(14.33%) 오른 1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올 초 현대중공업그룹에 인수됐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자회사인 두산밥캣이 두산중공업의 품으로 들어가면서 주식 분할작업을 진행했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분할 전 두산인프라코어의 적정가치는 본사 영업가치에 할인을 적용한 두산밥캣의 지분가치를 합산해 산정됐다"며 "시장이 두산인프라코어를 복합기업으로 접근하면서 일종의 밸류에이션 할인이 적용돼 왔던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