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기세가 거센 가운데 코스피가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기세가 거센 가운데 코스피가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79포인트(0.52%) 내린 3215.9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61억원, 2751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홀로 7435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63%)와 SK하이닉스(-1.27%) NAVER(-2.51%) 카카오(-4.61%) 삼성바이오로직스(-1.31%) LG화학(-0.61%) 셀트리온(-2.01%) 등이 하락했다. 반면 삼성SDI(0.27%)와 현대차(0.44%)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일 대비 1.61포인트(0.15%) 내린 1042.03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은 2157억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40억원, 1013억원을 팔았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86%)와 셀트리온제약(-2.55%) 펄어비스(-7.58%) 씨젠(-1.75%) CJ ENM(-1.15%) 등이 하락했다. 카카오게임즈(5.36%)와 에코프로비엠(0.41%) SK머티리얼즈(6.85%) 알테오젠(5.41%) 에이치엘비(1.32%) 등은 올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진자수 최대치 경신의 악몽이 시장을 압박하는 양상을 보였다"며 "글로벌 시장 전반에 델타 변이 확산으로 인한 경기 불안 심리가 자리하는 점도 투자심리 위축 변수"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