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시는 상반기 중 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김치 원재료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사 대상 김치재료 농산물은 고추, 고춧가루, 당근, 들깻잎, 마늘, 무, 미나리, 배추, 생강, 양파, 엇갈이, 열무, 오이, 부추, 파 등이다.
시는 잔류농약 검사 결과 부추 2건, 들깻잎 1건이 잔류 허용 기준을 초과해 신속히 폐기 조치했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잔류농약 부적합 제품의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식품의약품 안전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생산자, 유통업소 관할 행정기관에 검사 결과를 포함한 관련 정보를 신속 통보했다.
농산물의 잔류 농약은 자연적으로 감소되거나 일정 시간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서 반복 세척하면 상당량 줄어든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식품안전관리 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용승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더운 여름 떨어진 입맛을 돋우기 위해 시민들께서 많이 드시는 여름 김치 재료 농산물의 잔류농약을 검사해 기준 초과 농산물을 적발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농산물 유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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