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텔신라
신라면세점이 면세업계 최대 시장인 중국 진출을 통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 극복에 나선다는 소식에 호텔신라 주가가 급등세다.

22일 오전 9시36분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 대비 5000원(5.44%) 오른 9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라면세점은 지난 21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요우면세점과 양국 면세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라면세점과 하이요우면세점은 추후 합작사 설립을 통해 상품 소싱, 시장 개발, 인적자원 교류, 상품 공동개발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MOU는 코로나19 위기 속 급성장하는 중국 시장, 특히 하이난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해 면세점 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